하나은행 'S-라인 적금' 25만좌 돌파 기념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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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S-라인 적금' 25만좌 돌파 기념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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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행장: 김정태)은 지난해 9월 출시한 '하나S- 라인 적금'이 판매 150영업일 만에 25만좌에 적립액 5천억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체중 감량시 금리를 우대(1년내 체중 5%감량시 0.5%우대)해 주는 적금으로 8일 현재 25만 6천좌를 기록중으로 유치 금액은 5,052억에 이르며 하루 평균 약1,700좌씩 판매되고 있다.

하나은행은 적금 신상품 출시 이래로 이같이 단기간에 폭발적인 실적을 기록한 기념으로 오는 13일 고객 초청 건강강좌를 을지로 본점 21층 강당에서 실시한다. 이번 강좌는 수원여자대학 김수자 교수가 강사로 나서 '아름답고 건강한 삶을 위한 행복한 발 건강'이라는 주제로 열릴 예정으로 'S-라인 적금'가입 고객이 가까운 영업점에 신청만하면 선착순으로 강좌에 참여할 수 있다.

이 상품은 '다이어트'라는 고객 라이프요소와 재미(Fun)요소를 함께 상품에 반영해 20대 젊은층부터 30,40대 직장인에게 폭발적 관심을 끌게 했던것이 대박을 터트린 주요인이다.

한편 이 상품 가입 고객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 가입자 중 여성 비율이 69%로 일반적인 적금에 비해 여성가입 비중이 15%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채로운 결과는 이 상품 추가금리 항목 중 친구와 함께 가입할 경우 0.2% 우대금리 주는 부분 있는데, 고객들이 혼자 다이어트를 하기보다는 함께 해야 효과가 높다고 생각해 친구를 소개하거나 함께 가입하는 경우가 무려 84%를 넘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 상품이 '금리는 높이고 체중은 줄이자'는 심플한 컨셉으로 하나은행 적금 상품 출시 이래 최단기간 10만좌 돌파에 이어 판매 후 150영업일 만에 5천억 적립액에 25만좌를 넘는 기록을 세웠다 "고 말했다.

강지혜 기자 
ji_hai2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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