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KB Star*t 통장' 100만좌 돌파 기염
상태바
KB국민은행 'KB Star*t 통장' 100만좌 돌파 기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정지영기자] 역발상과 튀는 아이디어로 젊은 고객을 잡았다.

KB국민은행(은행장 강정원)이 지난해 1월 21일 젊은 고객층을 대상으로 출시한'KB Star*t 통장'이 역발상과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불황 속에서도 젊은층의 폭발적인 공감을 얻으며 출시 1년여만인 24일 100만좌를 돌파하는 기록적인 판매실적을 보였다. 

대체로 예금이든 적금이든 금액이 클수록 많은 금리를 주는 것이 상식인데 반해 'KB Star*t 통장'은 이러한 상식을 과감히 깼다.

먼저 젊은 층 고객들이 입출금 통장에 많은 자금을 묶어 두지 않는 점에 착안하여 100만원 이하의 금액에 대해 연4%의 높은 금리를 지급하는 과감한 역발상 마케팅 전략으로 재테크에 관심 있고 금리에 민감한 젊은 세대에게 다가간 점이 이 상품의 가장 큰 성공의 비결이다.

또한 이 통장으로 휴대폰 요금 등 공과금 자동납부나 KB교통체크카드 이용 등 일상적인 은행거래만으로도 젊은 세대에게 큰 부담이었던 전자금융·자동화기기 이용수수료를 면제 받을 수 있으며, 이 외에도 외화 환전수수료 30% 우대와 인터넷 전용상품인 'e- 파워통장'가입시에 연0.3%p의 우대이율을 적용한 점도 매력적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젊은층의 입맛에 딱 맞는 상품 내용으로 인터넷 블로그 등 입소문을 타고 퍼지면서, 증권사의 종합자산관리계좌(CMA)로 이탈했던 젊은 고객들을 다시 은행상품으로 돌아오게 하는 일등공신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