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진흥원, '2022 여름 키즈툰애니틴스쿨' 교육생 모집
상태바
서울산업진흥원, '2022 여름 키즈툰애니틴스쿨' 교육생 모집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애니메이션센터 '한국와콤과 함께
7월25일~8월5일 열흘간 웹툰·애니메이션·캐릭터 제작 과정 4개반 운영
한국와콤과 함께 디지털콘텐츠 제작 중심으로 새롭게 변신한 교육과정
교육모습(사진제공=서울산업진흥원)
교육모습(사진제공=서울산업진흥원)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서울시 콘텐츠 산업의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한국와콤과 손잡고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5일까지 여름방학 기간 동안 '2022 여름 키즈툰애니틴스쿨'을 운영한다.

2000년도부터 23년간 이어져 온 SBA 서울애니메이션센터의 '키즈툰애니틴스쿨'은 콘텐츠 각 분야 현업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하는 청소년 콘텐츠 제작 심화 교육 프로그램이다.

'2022 여름 키즈툰애니틴스쿨'은 한국와콤이 후원사로 참여해 교육생들이 전문 장비를 사용해보고 콘텐츠 제작자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 과정은 와콤 액정 타블렛을 이용해 진행하며 웹툰, 애니메이션, 캐릭터 등 직접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들어보고 싶은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교육기간은 주말을 제외한 총 10일이며 1일 3시간씩 총 30시간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관심 주제를 활용한 인스타툰 그리기', '12가지 법칙을 활용한 애니메이션 제작', '나만의 캐릭터 디자인', '웹툰작가의 웹툰 제작과정 실무 알아보기' 과정으로 총 4개 반이 운영된다.

'관심 주제를 활용한 인스타툰'은 2022 겨울 새로이 개설해 많은 인기를 얻었던 과정으로 관심 있고 좋아하는 것들을 만화로 표현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12가지 법칙을 활용한 애니메이션 제작'은 애니메이션의 법칙을 학습하고 응용해 셀·디지털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 과정으로, 애니메이션을 처음 접하는 학생들도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나만의 캐릭터 디자인'은 다양한 콘텐츠의 기초가 되는 캐릭터를 구상·스케치·편집해 교육이 끝난 후 나만의 캐릭터로 완성한 근사한 포트폴리오를 가져갈 수 있는 과정이다.

'웹툰작가의 웹툰 제작과정 실무 알아보기'는 교육기간 동안 스토리 기획, 작화, 컬러링 등 웹툰 제작의 전 과정을 체험해 웹툰작가를 꿈꾸는 친구들의 진로 선택을 도와줄 수 있다.

전대현 서울산업진흥원 콘텐츠본부장은 "디지털 콘텐츠 업계는 높은 부가가치 창출로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큰 분야"라며 "콘텐츠 분야의 진로를 꿈꾸는 많은 청소년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2 여름 키즈툰애니틴스쿨' 교육을 수료한 학생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명의의 수료증과 작품을 서울애니메이션센터 홈페이지에 온라인 전시·상영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 교육기간 중 부대 프로그램으로 현직 웹툰작가들이 멘토로 참여하는 '웹툰작가 1:1 상담회'를 진행한다. '2022 여름 키즈툰애니틴스쿨' 교육생 대상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며 웹툰산업의 현재와 미래가 만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