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선진 보상문화 정착' 앞장…5개 유관기관과 협약
상태바
국가철도공단, '선진 보상문화 정착' 앞장…5개 유관기관과 협약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개 유관기관과 '토지보상 협의체 업무 협약' 체결
국민께 신뢰받는 '보상업무' 추진
국가철도공단 곽연수 자산운영단장(왼쪽 세번째)이 5일 한국도로공사에서 5개 공공기관 관계자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한국농어촌공사 송영학 용지보상부장, 한국토지주택공사 고장혁 보상기획처장, 국가철도공단 곽연수 자산운영단장, 한국도로공사 김재웅 토지실장, 한국전력공사 허인수 보상정책부장, 한국수자원공사 권효동 용지부장
국가철도공단 곽연수 자산운영단장(왼쪽 세번째)이 5일 한국도로공사에서 5개 공공기관 관계자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한국농어촌공사 송영학 용지보상부장, 한국토지주택공사 고장혁 보상기획처장, 국가철도공단 곽연수 자산운영단장, 한국도로공사 김재웅 토지실장, 한국전력공사 허인수 보상정책부장, 한국수자원공사 권효동 용지부장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한영)은 5일 선진 보상문화 정착을 위해 한국도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농어촌공사와 '토지보상 협의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기관들은 △ 보상 부문에 대한 경험과 지식 공유 △ 보상 관련 세미나 등 연구 교류 강화 △ 보상 분야 사회적 이슈에 대한 공동 해결방안 모색 △ 공익사업에 편입되는 기관별 토지 처리방식 표준화 △ 청렴도 향상 △ 토지 보상 분야 4차 산업기술(드론, 로봇 등) 적용방안 검토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공단은 이번 협약으로 기관별 토지 처리 방식 표준화로 보상기간이 단축되고 정보 교류를 통한 제도개선 등 보상 업무의 효율성이 크게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신형하 시설본부장은 "보상 업무는 원활한 공익사업 수행을 위한 필수업무로 공공성과 전문성, 투명성 등이 요구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보상업무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협약기관과 적극 협력해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신뢰받는 보상업무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