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하은 기자] KB국민은행 중부지역그룹(은행장 이재근)은 지난 28일 난임치료제 전문기업 아이젠파마코리아와 사회복지법인 한국컴패션은 사회공헌 협약식 및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아이젠파마코리아 사무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은 강미정 KB국민은행 중부지역그룹 대표, 고정용 아이젠파마코리아 대표, 서정인 한국컴패션 대표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B국민은행 중부지역그룹은 한국컴패션 어린이 60명 결연 후원 및 양육 보완 후원을위해 총 6000만원을 전달하기로 하고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아이젠파마코리아는 올해부터 3년간 총 1억7000만원을 후원해 아프리카 토고의 컴패션 어린이센터 4곳에 우물을 시추하는 사업을 지원하게 된다. 후원금은 컴패션에 기부돼 토고의 어린이센터 4곳에 태양광 발전시설과 정수 필터를 갖춘 우물을 설치하고 화장실을 짓는 등 어린이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보건ㆍ위생교육을 진행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고정용 아이젠파마코리아 대표는 "이번 후원금 전달식을 통해 한국컴패션과 함께 지속 가능한 우물을 설치하게 된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KB국민은행은 두 기관과 상호 협력을 통해 KB국민은행 직원들도 적극적인 후원과 관심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강미정 KB국민은행 중부지역그룹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과 함께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달할 수 있도록 일선에서 더욱 힘쓰고 싶다"며, "앞으로 아이젠파마코리아와 KB국민은행 중부지역그룹이 협력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