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호텔의 천장이 붕괴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1일 오후 6시 53분께 제주도 서귀포시 상예동 서귀포호텔 1층 로비 천장의 구조물 일부가 떨어져 내려 로비에 있던 투숙객 3명이 다쳤다.
경찰에 따르면 1층 로비 천장 200여㎡에서 석고보드와 합판 등이 떨어져 때마침 로비에 있던 이모(36), 길모(56)씨 등 3명이 다쳐 서귀포의료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호텔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 강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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