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환경 보호 주간 맞아 ESG 캠페인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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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환경 보호 주간 맞아 ESG 캠페인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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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하얏트 서울에 도입된 무라벨 생수. 사진=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 도입된 무라벨 생수. 사진=그랜드 하얏트 서울

[컨슈머타임스 박현정 기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22일 '세계 물의 날'과 26일 '어스아워' 등 환경 보호 주간을 맞아 호텔이 환경 보호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발전을 위해 시도하는 다양한 변화와 친환경 캠페인 활동을 21일 소개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프리미엄 베이커리 '더 델리'는 개인 컵 혹은 텀블러 지참 시 커피를 1000원 할인해주는 'Bring Your Own Cup'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해당 캠페인은 불필요한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환경 보호에 기여하며 고객은 할인된 금액의 커피를 즐기면서 일상에서 가치 소비를 보다 쉽게 실천하고 환경친화적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격려한다.

또한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3월 중순 전 객실의 무료 제공 생수를 무라벨 제품으로 전면 교체해 레스 웨이스트(Less Waste) 움직임 확산을 인식시켜주며 비닐 폐기물을 줄이고 분리배출 작업을 쉽게 만들고 있다.

더불어 객실 내 비치되던 시즈널 뉴스레터, 체크인 시 지급되던 아이스링크·수영장 티켓 등 지류 형태의 유인물 및 티켓을 최대한 디지털·QR화 시켜 종이 사용을 최소화하고 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지난해 4월 환경부 주관 친환경 캠페인 '고고챌린지'에 참여해 기존 플라스틱 객실 키를 자연분해 가능한 배스우드 목재 키로 교체했다. 또한 비닐우산 커버 대신 전자식 빗물 제거기를 배치했으며 사탕수수·옥수수 전분 일회용 컵·빨대, 비닐 코팅과 플라스틱 사용이 최소화된 테이크아웃 용기, 생분해성 수지 봉투 등을 사용하고 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관계자는 "앞으로도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우리 고객분들과 직원들, 그리고 지역사회 일원들과 함께 다양하고 지속적인 ESG 캠페인 활동을 위해 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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