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클로젯, 서울숲 앞 복합문화공간 '야드 서울'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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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클로젯, 서울숲 앞 복합문화공간 '야드 서울'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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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카페 복합형 문화공간으로 탄생
야드 서울(YARD Seoul) 내부 모습.
야드 서울(YARD Seoul) 내부 모습.

[컨슈머타임스 박현정 기자] 고태용 디자이너의 '비욘드클로젯(Beyond Closet)'이 카페 복합형 문화공간 '야드 서울(YARD Seoul)'을 오는 19일 정식 오픈한다.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야드 서울은 오가닉 갤러리를 테마로 하며 크레이티브 그룹 스프레드 웍스와 팀바이럴스의 가구 디자이너 문승지, 공간 디자이너 정석병이 협업해 깊은 감도의 공간을 선사한다.

카페 슬로건은 'Drink & Food on ART'이며 커피, 와인, 디저트 등 다양한 식음료를 즐길 수 있다. 고태용 디자이너의 취향에 맞게 큐레이팅한 와인과 브런치, 시그니처 도넛을 만나볼 수 있다.

시그니처 도넛은 비비드 도넛(BeeBeede)과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BB 크로넛은 비욘드클로젯 I.L.P 라인의 비숑 디자인을 모티브로 했으며 토요일에만 한정 판매된다. 또한 브런치는 도산공원 그랑시엘(granciel)과의 협업으로 준비됐다.

커피는 에이엠에이커피 로스터스(amacoffee roasters)의 원두를 활용해 총 6개의 메뉴로 구성됐으며 현대 미술에서 영감 받아 완성된 아더 드링크 메뉴, 반려동물을 위한 퍼푸치노 등이 마련됐다.

야드 서울은 향후에도 다양한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매 시즌 다채로운 구성을 선보이며 매장을 변화시켜 나갈 예정이다. 본격적인 봄의 시작을 앞두고 많은 사람들이 피크닉이나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는 가운데 야드 서울이 서울숲을 대표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로이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야드 서울은 지난 1일부터 가오픈 상태며 오는 19일 정식 오픈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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