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또 다시 해체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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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또 다시 해체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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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출고 2009년 08월 01일 02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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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고의 인기 아이돌 동방신기가 해체 위기에 직면했다.

동방신기 멤버의 영웅재중, 믹키유천, 시아준수 3명은 31일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서를 접수했다.

동방신기와 소속사의 갈등은 지난 6월부터 시작 된 걸로 알려져 있으나, 결국 합의점을 찾지 못 했으며 소속사 측 또한 이를 극구 부인 해왔다.

이번 가처분 신청에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이 빠진 것으로 보아 해체할 가능성이 엿보여 팬들에게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이들 세 멤버의 가처분 신청은 SM엔터테인먼트의 불공적 계약이 원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세 멤버는 13년으로 알려진 계약 기간과 수익 배분 문제 등에 대해 불만을 가졌던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반면 소송에 빠진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은 각자 드라마 '맨땅에 헤딩'과 드라마 '파라다이스 목장'에 캐스팅된 상태다.

동방신기 3명의 멤버가 소속사 이탈을 요구하면서 동방신기가 해체 수순을 밟을 지 여부도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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