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연 "에릭 여자친구 꼬리표 너무 억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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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연 "에릭 여자친구 꼬리표 너무 억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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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출고 2009년 07월 26일 13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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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패밀리가 떴다' 고정출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배우 박시연이 예전 연인이었던 에릭에 대해 언급했다.

박시연은 25일 방송된
KBS'연예가중계'의 코너 '게릴라 데이트'에서 데뷔 초 '박시연'이라는 이름보다는 '에릭의 여자친구'라고 많이 알려져 있었던 것에 대해 억울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녀는 "사람은 누구나 연애도, 사랑도 할 수 있는 거 아닌가"라고 덧붙였다.

이어 "처음에 내 이름이 나갈 수 없으니까 힘들기도 했는데 사람은 누구나 사랑하고 연애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그 후 3년이 흐르고 열심히 달려왔더니 이제는 그런 수식어가 없어졌더라"고 덧붙였다. "요즘에는 출연한 드라마나 영화의 캐릭터 이름으로 날 불러준다"며 웃었다.

한편 이 날 박시연은 과거 토크쇼 울렁증이 있었는데,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때 떨려 무슨 말 해야 할지 몰랐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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