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된 아기를 업고 나이트클럽에 갔다"
박해미는 23일 방송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하여 아기를 업고 나이트클럽에 갔던 사연을 털어놓았다.
그 당시 박해미는 남편과 부부싸움을 하고 친구들과 만났는데 친구들이 '우울할 땐 춤을 춰야한다'해서 아이를 업은 상태에서 나이트클럽으로 갔다고 밝혔다.
그에 이어 "시끄러운 나이트클럽 음악소리 때문에 아기의 귀를 막고 신나게 춤을 췄다"며 "부킹이 들어왔지만 계속 거절했다. 하지만 웨이터가 애를 방에 데려다 놓는게 좋지 않겠냐고 제안해서 부킹 룸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방에는 젊은 남자들만 6명이 있었는데 아이를 보고 많이 놀라더라. 하지만 개의치않고 그 방에서 아이에게 분유를 먹였다. 지금도 그 남자들은 아기가 누구의 아기인지 모를것이다"며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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