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김혜수' 고은아가 뜬다?
아역 출신의 배우 고은아가 도발적인 섹시미를 뽐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10억'에서 강남 텐프로 출신의 연기자 지망생 이보영 역을 맡은 고은아는 그동안 CF와 뮤직비디오, 브라운관 등을 통해 '신세대 유망주'로 활약했지만 이제 순수한 소녀의 이미지를 버리고 글래머러스한 비키니 몸매를 공개했다.
'10억'은 호주 대자연을 배경으로 마지막 한 명이 살아남을 때까지 멈출 수 없는 10억원 상금의 서바이벌 게임쇼를 그린 스릴러물로 이보영은 어떻게든 떠보려고 서바이벌에 도전했지만 마음 한 켠에는 연기자의 꿈을 간직한 캐릭터다.
조민호 감독은 "고은아는 기센 선배 배우들 틈에서 절대 기죽지 않고 넘치는 끼를 당당히 발휘하는 그녀가 나에겐 '10억'을 통한 또 하나의 발견이었다"고 칭찬했다는 후문.
영화 '10억'에는 박해일 박희순 신민아 이민기 정유미 이천희 등도 함께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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