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수원여자대학교(총장 장기원)가 2022학년도부터 VR콘텐츠전공과 방송콘텐츠전공을 1개의 학과로 융합한 융합콘텐츠과에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VR게임콘텐츠 전문 여성 인재 양성에 주력한다.

이에 발맞춰 수원여자대학교는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인 실감미디어 콘텐츠 제작에 특화된 전문 여성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11월 29일 배재대 신기술혁신공유대학사업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디지털 신기술 공유대학 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4차 산업의 핵심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양 기관의 주요 협약 내용은 △디지털 신기술의 인적·물적 자원 공동 활용을 통한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디지털 신기술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정보 교류 및 진로 연계 협조 △'디지털 신기술 인재 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 운영을 위한 제반 등에 관한 내용이다.

수원여자대학교 장기원 총장은 "배재대학교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실감미디어 분야의 디지털 신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실습환경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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