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지역농가 상생 '제주담음' 신제품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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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지역농가 상생 '제주담음' 신제품 2종 출시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11월 23일 17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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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오뚜기가 제주 특화 브랜드 '제주담음'을 앞세워 지역 농가와의 상생에 나섰다.

오뚜기는 신선한 제주산 원재료를 활용한 '제주 흑돼지카레'와 '제주 한라봉마말레이드' 등 제주담음 브랜드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제주담음은 현지 농가로부터 공급받은 원료를 제품화해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하고 농산물 소비 촉진을 돕는다는 취지에서 탄생했다.

첫 제품인 제주 흑돼지카레는 제주산 흑돼지와 감자, 당근을 큼직하게 썰어 넣어 식감을 살렸다. 제주산 온주감귤과 감귤 농축액을 첨가해 달콤하고 상큼한 맛을 냈다. 기존 카레 대비 25% 증량한 파우치 형태로 출시돼 더욱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다.

제주 한라봉마말레이드는 제철에 수확한 제주산 감귤과 한라봉, 하귤만을 사용한 잼으로, 당도를 조절해 싱그러운 과육 본연의 맛을 구현했다. 빵, 크래커에 발라먹거나 라떼, 요거트스무디, 소르베 등 다양한 디저트 메뉴에 활용해도 좋다.

오뚜기 관계자는 "제주 고유의 맛과 특색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신선한 제주산 원료를 그대로 담아낸 제주담음 브랜드 신제품 2종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제주담음 브랜드를 통해 제주산 원료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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