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신진 미술인 작품 전시회 '모두에게 멋진날들' 개최
상태바
서울시, 신진 미술인 작품 전시회 '모두에게 멋진날들' 개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진보현] 서울시는 코로나19로 직접 미술관과 전시장을 찾기 어려운 때, 일상 공간에서 개성 넘치는 신진 작가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전시 공간을 마련하였다.

서울시는 2020년 코로나로 지친 신진미술인들을 위해 651점의 작품을 매입하고 공공장소에서 일상전시회를 개최하여 큰 호응을 얻어 2021년 하반기에는 새로운 전시 장소를 발굴해 더욱 다양한 작품을 전시한다. 학교, 도서관, 병원, 코로나예방접종센터 등 현재 다수 시민들의 수요에 따라 다양한 공간으로 전시를 확대하였고 약 200점의 최초 전시 작품도 활용한다.

서울시 문화본부 박물관과 관계자는 "예방접종센터 등 미술을 통한 심리적 안정과 휴식이 필요한 곳에 감상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전시 공간이 줄어든 신진 작가들에게도 지속적인 작품 활동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전시는 38군데 오프라인 공간 외 온라인 공간에서도 이뤄진다. 신진미술인 작품 전시 홈페이지 '모두에게멋진날들'에서 작품과 작가를 검색할 수 있으며 인스타그램에서도 자세한 전시 장소와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