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기업지배구조원 ESG 평가서 종합 등급 'A'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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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기업지배구조원 ESG 평가서 종합 등급 'A' 획득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10월 27일 10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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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GS리테일이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가 실시한 '2021년 ESG 평가'에서 종합 등급 'A'를 획득했다.

GS리테일은 환경(E), 사회책임(S), 지배구조(G) 각 분야에서도 각각 'A'를 획득해 지속 가능 경영 노력의 결실을 맺었다.

특히 환경분야는 GS리테일이 종합 등급 A를 획득하는 데 견인차 역할을 했다.

GS리테일은 올해 5월 유통업계 최초로 한국기업인증원에서 주관하는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과 'ISO9001'(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

이를 계기로 GS리테일은 △그린 프로덕트(상품) △그린 스토어(점포) △그린 파트너십(협력 체계) △그린 마케팅 △그린 딜리버리(배달) △그린 뉴비즈(신사업) 등 6가지 친환경 사업 추진 영역을 선정하고 기업 핵심 사업 축으로 집중 육성한다고 선언했다.

사회책임분야에서는 지난 9월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20 동반성자지수 평가'에서 유통업계 유일의 '최우수' 등급을 수상한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평가된다.

GS리테일은 또 지난해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을 분리해 지배 구조의 획기적 변화를 꾀했다. 사외이사가 이사회에서 주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하고 이사회 심의 권한을 기존보다 강화했다. 올해 3월에는 ESG추진협의회를 출범해 경영 전반의 중점 추진 사항으로 ESG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안성연 GS리테일 컴플라이언스팀장은 "이번에 획득한 ESG 등급은 지금까지 GS리테일의 모든 임직원이 힘을 한데 모아 보여준 노력들로 이뤄진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GS리테일은 ESG를 최우선 경영 과제로 삼아 실천하고 기업문화화해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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