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현장 소리 직접 듣는다"… '열린 소통 경영'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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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현장 소리 직접 듣는다"… '열린 소통 경영'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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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가 직접 직원들의 고민에 공감하는 톡 콘서트 시행
고품격 행복氣Up 톡 콘서트 진행 모습(한 가운데 김장현 한전KDN 사장)
고품격 행복氣Up 톡 콘서트 진행 모습.(중앙) 김장현 한전KDN 사장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직접 직원들과 온라인으로 만나 고민을 듣고 공감하며 해결을 위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전KDN은 25일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소통관련 강연을 듣고 고민 사연을 해결하는 'CEO의 고품격 행복 氣Up' 톡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는 1부 소통전문가 김창옥강사의 소통강연을 시작으로 2부에서는 김장현 사장이 직접 사전에 선정된 6개의 임직원 고민에 대해 공감하고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국의 산재된 직원들과 해외 지사의 직원들까지 150여명이 참석한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업무와 관련된 또는 개인적인 고민에 대해 공감하고 웃으면서 진행된 이 날 행사는 2시간여의 시간동안 진행이 됐다.

행사에 동참한 김창옥강사는 "공기업에서 직원들과의 소통을 위해 다양한 고민을 하는 행사에 직접 참여하면서 소통전문가인 나도 인지하지 못했던 부분에서 고민들이 있다는 것을 배웠다.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2부행사 사연의 주인공이며 패널로 참여한 직원들은 "이렇게 직접 사장님과 이야기를 하다보니 세대와 지역에 무관하게 함께 살아가고 있구나 하는 공감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장현 한전KDN 사장은 "창사 이래로 톡 콘서트 형식의 만남은 처음이었다. 많은 걱정이 있었다"며 "결국 소통도 실천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된 오늘이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실천으로 직원들과 함께하며 일할 맛이 나는 편안한 직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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