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임직원과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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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임직원과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10월 26일 17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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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세븐일레븐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서울 본사와 전국 13개 지사 임직원이 함께 참여했다. 서울 본사에서는 지난 25일 진행됐고 전국 각 지사에서는 지역별 헌혈 기관을 통해 이달 말까지 릴레이로 진행된다.

세븐일레븐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활동 중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 2008년 처음으로 시작해 지금까지 14년째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으며 누적 참여 인원은 750여명에 달한다.

세븐일레븐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따른 혈액 수급난 해소에 동참하고자 헌혈 캠페인을 연 1~2회에서 올해부터 연 4회로 확대 진행키로 했다. 이번 헌혈 캠페인을 통해 모은 헌혈증서는 연말에 혈액 수급이 필요한 환우들의 치료를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선신정 세븐일레븐 사회공헌담당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자 수가 크게 급감해 많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들었다"며 "헌혈 캠페인이 세븐일레븐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인 만큼 꾸준한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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