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보험 기틀 닦은 박종익 전 손보협회장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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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보험 기틀 닦은 박종익 전 손보협회장 별세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10월 26일 14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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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익 전 손보협회장(사진=연합뉴스)
박종익 전 손보협회장(사진=연합뉴스)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박종익 전 손해보험협회장이 25일 별세했다. 향년 84세.

고인은 전남 완도 출신으로 1956년 서울대 법대에 입학했으나 4·19혁명과 6·3 항쟁에 참여하며 12년 만에 대학을 졸업했다.

1967년 한국자동차보험에 입사해 국내 자동차보험 발전에 큰 공을 세웠다는 평가를 받는다. 1983년에는 삼성화재로 자리를 옮겨 이사와 부사장으로 재직했으며 동양화재(현 메리츠화재)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1999년부터 3년간 손보협회를 이끌었다.

유족은 배우자 송숙자씨, 자녀 지혜·지현·지원씨, 사위 홍승수 에티포스 이사와 이상욱 에이본 대표가 있다. 발인은 27일 오전 7시 서울성모병원. ☎ 02-2258-5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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