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ASEAN 특별연수 (장애인 정책개발분야) 과정'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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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 'ASEAN 특별연수 (장애인 정책개발분야) 과정'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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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공무원들 대상으로 한국의 우수한 장애인고용정책 전파
베트남 연수생들이 ASEAN 특별연수(장애인 정책개발 분야) 교육에 참가하고 있다.
베트남 연수생들이 ASEAN 특별연수(장애인 정책개발 분야) 교육에 참가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 이하 '공단')은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베트남 장애인고용정책 관계자 14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정책개발분야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글로벌연수사업의 일환으로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강의를 진행해 연수생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한국의 장애인고용 법과 제도, 사업주 및 장애인 근로자 지원, 고용 우수사례 소개 등으로 구성된 금번 온라인 연수과정은 주제별 장애인고용정책 전문가와 함께해 전문성있는 한국형 공공행정 콘텐츠를 개도국에 지원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

이번 연수를 계기로 공단은 한국의 우수한 장애인고용정책 발전경험 및 노하우를 베트남에 전수하고 베트남 장애인고용 제도의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조향현 공단 이사장은 "한국은 지난 30년간 장애인고용의 비약적인 성장을 이뤘다"며 "한국의 장애인고용정책 노하우를 바탕으로   베트남 장애인고용 시스템 구축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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