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건이강이 위드 플러스 상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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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건이강이 위드 플러스 상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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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역 저소득 여성 청소년(2,000명)과
가임기 뇌 병변·발달장애 여성(184명)을 대상으로
여성 보건위생(생리)용품 지원 사회공헌사업 추진
(사진제공=국민건강보험공단)
(사진제공=국민건강보험공단)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25일 강원지역 저소득 여성 청소년과 가임기 뇌 병변·발달장애 여성에게 필요한 보건위생용품'건이강이 위드 & 플러스 상자'를 제작, 지원한다고 밝혔다.

강원지역에 총 2,184상자 지원 계획으로'건이강이 위드(WITH) 상자'는 생리용품, 여드름 패치, 손 소독제 등 8종으로 여성 청소년이 선호하는 제품 2,000상자를 제작했으며 웨어러블 친환경 생리 속 옷, 전용 세척비누, 물티슈 등 7종으로 구성한'건이강이 위드(WITH) 플러스 상자'는 가임기 뇌 병변과 발달장애 여성이 생리기간 동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 위주로 184상자에 담아 후원한다.

이번 후원물품 지원 대상자는 강원도와 원주시 사회복지협의회(강원지역 장애인 시설 등)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으며 대상자 이용시설과 실거주지로 배송할 예정이다.

특히 여성 장애인을 위한'건이강이(WITH) 플러스 상자'는 2021년 원주시 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한 사회공헌 매칭데이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 제안(양업토마스장애인복지관)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공단이 채택해 후원하는 계기가 됐다.

건보공단 이태근 총무상임이사는 "가임기 여성의 건강과 직결된 위생용품을 경제적인 이유로 구매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단 임직원은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 참여해 강원혁신도시 대표 공공기관으로 상생 협력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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