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진흥원, '미니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캠페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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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복지진흥원, '미니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캠페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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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경영과 일자리 창출, 제로웨이스트 문화 확산 기여
(사진제공=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사진제공=한국산림복지진흥원)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 이하 진흥원)은 사회적 이슈인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미니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선별이 쉽지 않아 폐기 처리되고 있는 작은 플라스틱을 단추, 장난감 등으로 재탄생시켜 쓰레기 감축을 통한 ESG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캠페인 운영은 진흥원을 비롯한 참여기관 4곳과 한국환경공단이 물품을 수거·분류하고 업사이클링 업체에서 제품 생산과 판매를 맡는다.

진흥원은 전국 16개 소속기관에서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노인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 매출 증대, 산림보호 의식 제고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석희 산림복지서비스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이 심각한 환경문제 중 하나인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경보전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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