봅슬레이 강한 선수, 홀트아동복지회 명예 멘토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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봅슬레이 강한 선수, 홀트아동복지회 명예 멘토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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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봅슬레이 국가대표로 활동 중인 강한선수가 보호종료아동의 자립을 지원하는 '파랑새, 꿈을 향한 날갯짓'의 명예 멘토로 위촉됐다.

홀트아동복지회는 23일 위촉식을 열고 강한 선수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어서 강한 선수는 스포츠 분야로 진로를 희망하는 보호종료아동과 진로 선택과 자립 이후의 생활에 관해 이야기 나누는 멘토링 시간을 가졌다. 

강한 선수가 명예 멘토로 활동하게 된 보호종료아동 자립지원사업 "파랑새, 꿈을 향한 날갯짓'은 만 18세가 되어 아동복지시설이나 그룹홈에서 시설 퇴소를 준비하는 보호종료아동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실시되는 지원사업이다.

강한 선수는 "자신도 성장하며 같은 어려움을 겪었기에 보호종료아동에게 친구 같은 멘토가 되고 싶다"라며 "앞으로 홀트아동복지회 보호종료아동의 자립을 함께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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