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베이 감독이 영화 '트랜스포머' 시리즈로 스타덤에 오른 차세대 섹시스타 여배우 메간 폭스에 대해 따끔하게 한 마디 던졌다.
최근 과감하고 직설적인 발언으로 연일 구설수에 오르고 있는 메간 폭스에 대해 마이클 베이는 ""메간 폭스는 아직 젊어서 그런지 경솔한 말을 많이 한다. 아직 갈길이 먼 여배우다""고 일침을 놓았다.
베이 감독은 또 "내가 폭스를 캐스팅하기전 아무도 그녀를 알지 못했다"며 그의 작품으로 스타덤에 올랐던 배우들도 함께 언급했다.
마이클 베이의 따끔한 충고는 메간 폭스의 경솔한 발언 때문. 영화 개봉 이후 언론의 연기 혹평에 메간 폭스가 "'트랜스포머'는 연기력을 요하는 작품이 아니다. 마이클 베이와의 작업에서 배우가 연기력을 보여주기는 매우 힘들다"고 반박한데서 비롯됐다.
외신들은 이와 관련, 폭스가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와의 인터뷰에서 "'트랜스포머'는 연기가 중요하지 않은 영화다"고 말한 것에 대해 마이클 베이 감독이 격분한 것 같다고 보도했다.
메간 폭스는 그동안"여배우는 매춘부" "남자들은 애송이" 등 폭탄성 발언으로 파문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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