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롯데GRS(대표 차우철)의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가 전 세계적으로 신드롬을 일으킨 드라마 '오징어게임'을 모티브로 한 '블랙오징어버거'를 한정 출시했다.
롯데리아 블랙오징어버거는 할로윈 데이 분위기를 더해 과거 '오징어버거'와의 차별점을 뒀다. 블랙과 레드 컬러를 내기 위해 버거 패티에는 오징어 먹물을 함유한 블랙오징어 패티를 활용했고 매운 갈릭 소스로 매운맛도 느낄 수 있다.
매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드라마 오징어게임을 모티브로 한 경품 프로모션도 함께 운영한다.
블랙오징어버거 세트 또는 블랙오징어 싱글팩 제품 구매 시 총 456개의 경품 당첨 혜택을 담은 '오·버게임' (오징어버거게임) 참가 스크래치 쿠폰을 제공한다.
1등에게는 현금 456만원의 행운이 돌아간다. 이밖에 LG그램 노트북(2명), 아이폰13(2명), 에어팟 맥스(3명) 등 총 456개의 경품 혜택을 담았다.
롯데GRS 관계자는 "블랙오징어버거는 과거 선보였던 오징어버거와는 달리 할로윈 시즌을 버거 콘셉트로 정한 메뉴로 패티 중량을 약 20% 증량해서 더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이벤트 메뉴로 기획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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