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대장동 의혹 성남시장실·비서실 압수수색
상태바
검찰, 대장동 의혹 성남시장실·비서실 압수수색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10월 21일 17시 51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압수수색이 진행 중인 경기도 성남시청 시장실 입구(사진=연합뉴스)
압수수색이 진행 중인 경기도 성남시청 시장실 입구(사진=연합뉴스)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21일 성남시청 시장실과 비서실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이날 오후 성남시청에 검사와 수사관 등 23명을 보내 시장실과 비서실에서 관련 자료를 확보 중이다.

다만 은수미 현 성남시장이 업무를 본 지 3년이 지났고 비서실 직원도 전부 물갈이된 만큼 이재명 경기지사가 시장 시절 생산한 자료들이 얼마나 남아있을지는 미지수다.

법조계에서는 뒤늦게라도 검찰이 성남시장실과 비서실까지 압수수색에 나서면서 이 지사와 그의 측근들에게까지 수사가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