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25일 공청회 열고 '위드 코로나' 초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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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5일 공청회 열고 '위드 코로나' 초안 공개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10월 21일 17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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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내달 위드 코로나 앞두고 공청회 개최(사진=연합뉴스)
정부, 내달 위드 코로나 앞두고 공청회 개최(사진=연합뉴스)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정부가 내주 공청회를 열어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전환 이후 시행할 방역·의료 분야 대응 체계 정부 초안을 공개한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21일 온라인 백브리핑에서 오는 25일 오후 2시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 공청회'를 연다고 밝혔다.

손 반장은 "공청회는 방역의료 분과 중심의 대응 체계와 거리두기 단계적 완화 조정 방안 등 방역의료 분야의 시안을 밝히고 의견을 듣는 자리"라며 "일상회복지원위원회의 전체 내용을 논의하는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공청회 개최에 앞서 정부는 2차례 공개토론회를 열어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 방안에 대해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공청회에서는 이들 토론회에서 마련한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지난 13일 출범한 민관합동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위원회는 △경제민생 △사회문화 △자치안전 △방역의료 등 4분과로 나눠 구체적인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이 가운데 방역의료 분과위원회에 한정해서 열리는 이번 공청회에서는 방역의료 분야 방역체계 완화를 위한 정부안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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