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웨스 앤더슨 감독의 10번째 장편 영화 '프렌치 디스패치'가 11월 18일 개봉을 확정했다.
프렌치 디스패치는 갑작스럽게 마지막 발행본을 준비하게 된 매거진 '프렌치 디스패치'의 최정예 저널리스트들이 취재한 4개의 특종을 담은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웨스 앤더슨 감독 특유의 색감과 영화 속 배경이 되는 가상의 도시 프랑스 블라제 거리 구석 구석을 아름답게 묘사한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프렌치 디스패치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문라이즈 킹덤' 등을 통해 독창적인 연출을 선보인 웨스 앤더슨 감독의 신작으로 많은 영화 팬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작품이다
특히 앤더슨 사단이라 불리는 배우 틸다 스윈튼, 프란시스 맥도맨드, 빌 머레이, 제프리 라이트, 애드리언 브로디, 오웬 윌슨, 레아 세이두, 마티유 아말릭과 이번 작품을 통해 새롭게 앤더슨 사단에 합류한 베니시오 델 토로, 티모시 샬라메, 리나 쿠드리, 스티브 박의 라인업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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