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한국필립모리스(대표 백영재)가 2017년 오픈한 아이코스 스토어 광화문점을 새롭게 단장했다.

이번 리뉴얼로 광화문점은 다양해진 성인 고객군의 니즈에 대응할 수 있는 '체험형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우선 아이코스 기기를 종류별로 단순 진열해 판매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고객 맞춤형 체험 공간을 별도로 만들어 차별화했다. 가장 큰 변화는 '아이코스 전용 공간(IQOS Only Zone)'이라는 휴식 구역이 생긴 점이다.

아이코스가 새롭게 선보인 '새로운 브랜드 세계(New Brand World)' 콘셉트에 맞춰 고객 접점 요소들도 한층 더 강화했다.

이곳에서는 맞춤형 제품 추천, 기기 관리 노하우, 구매 전 체험 등 다양한 니즈를 가진 성인 고객들을 위한 전문적인 응대가 가능하다. 비연소 제품 전문 코치에게 기기 별 사용방법과 전문 클리닝 서비스에 대해서도 배워볼 수 있다.

백영재 한국필립모리스 대표는 "오프라인 공간에서만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매장으로 탈바꿈하고자 광화문점 리뉴얼을 진행했다"며 "매장 내에 준비된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들을 통해 성인 흡연자들에게 비연소 제품으로의 전환 계기가 되는 의미 있는 장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화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