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스원, K-OTC시장서 25일부터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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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스원, K-OTC시장서 25일부터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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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자동차용품업체 불스원이 오는 25일부터 K-OTC시장에서 거래를 시작한다.

금융투자협회는 불스원이 21일 지정동의서를 제출하고 신규 지정됐다고 밝혔다.

불스원은 증권사 HTS 등을 통해 거래할 수 있으며, 첫 거래일에는 주당 순자산가치의 30%∼500% 범위에서 거래 가능하다. 이후 가격제한폭은 전일 가중평균가격의 ±30%이다.

2001년 설립된 불스원은 엔진세정제, 발수코팅제, 와이퍼, 방향탈취제, 필터 등 차량 관리 전반에 필요한 100여 종 이상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전문 R&D 센터의 노하우와 자체 생산 인프라를 바탕으로 헬스케어 및 생활용품 시장까지 저변을 확대해 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차량 관리 서비스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O2O(Online to Offline) 사업을 추진 중이다.

불스원 관계자는 "자동차 애프터 마켓 신규 카테고리 발굴 및 O2O 서비스의 성공적인 안착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키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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