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참가 '숨비', 'PAV' 실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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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참가 '숨비', 'PAV' 실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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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숨비
사진 제공 : 숨비

[컨슈머타임스 진보현] PAV 및 드론 시스템 제조 기업 숨비(Soomvi, 대표 오인선)는 '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21(이하 서울 ADEX)'에서 실물 기체 형태인 PAV(Personal Air Vehicle, 개인용 비행체)를 공개했다.

이번에 숨비가 선보인 PAV는 지난 2018년 개발을 시작해 실내 시설에서 비행 테스트를 완료했다. 

숨비는 서울 ADEX에서 PAV 공개 후 야외 시험비행을 성공적으로 끝내면 PAV 특별자유화구역으로 선정된 옹진군에서 실증 비행을 계획하고 있다.

숨비의 PAV는 축간 거리 4미터, 높이 2.5미터에 약 60분 이상 비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해당 기체는 숨비가 수년간 연구 개발한 'FCM(Flight Control Module) 비행 제어 시스템'과 'LCM(Link Control Module) 통신 모듈'이 적용됐다. 

오인선 숨비 대표이사는 "28개국, 440개 업체가 참가한 서울 ADEX는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 산업의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전시회로 이곳에 PAV 제조 기업으로 초대받게 돼 매우 뜻깊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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