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문화예술 지원사업 '초록이의 시간여행' 오는 22일 두 번째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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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문화예술 지원사업 '초록이의 시간여행' 오는 22일 두 번째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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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진보현] 2021 장애인 문화 예술 지원 사업인 '함께하는 뮤직드라마 초록이의 시간여행'이 오는 22일 송도 트라이보울에서 두 번째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예술 놀이터 초록여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에서 후원하는 문화예술향유사업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공연하는 라이브 음악 낭독극이다.

공연은 주인공 초록이가 스마트폰으로 인해 엄마와 다툰 후 집을 나와 과거로 여행을 떠나면서 일어난 일을 그리는 것으로 역할이 뒤바뀐 엄마와 나의 관계에서 역지사지 교훈을 통해 엄마의 사랑을 느끼고 다시 현실로 돌아와 엄마와 화해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한정화 대표는 "초록이의 시간여행은 전 연령층이 관람할 수 있는 가족극"이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문화적 경계 없이 함께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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