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박현정 기자] 하나은행이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와 '글로벌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인 무역인들을 위해 금융지원 확대에 나섰다.
하나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맞춤형 금융서비스 △국내 거래처 앞 수출입금융 지원 △해외직접투자, 현지금융, 외국인 직접투자(FDI) 등의 외국환 금융컨설팅 등 금융 혜택을 지원키로 했다.
하나은행은 전 세계 24개국 196개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글로벌 금융상황에 대한 선제적 리스크 관리와 대만 타이베이에 국내 최초로 지점 설립을 추진하는 등 대한민국 금융 비즈니스의 글로벌 확장을 선도하고 있다.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는 1981년 대한민국의 경제발전과 무역증진,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기여하고자 세계 한인 경제인들이 결성한 단체로 64개국 138개 도시에 7000명의 회원사와 2만5000여 명의 차세대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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