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효과 실태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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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효과 실태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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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원장 김언아, 이하 '고용개발원')은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의 효과를 분석해 보다 나은 교육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사업주(혹은 인사담당자)와 근로자를 대상으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효과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직장 내 편견을 제거함으로써 장애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근무여건을 조성하고 장애인 근로자의 채용 확대를 목표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특히 2018년 5월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개정으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이 법정 의무화 됐으며 미실시 사업주에게는 과태료를 부과해 교육 의무를 강화했다.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효과 실태조사'는 10월 19일부터 시작하며 최근 1년 내 받은 교육을 기준으로 교육현황, 교육만족도, 교육효과 등을 조사한다. 

조사에 참여하는 분께는 소정의 답례품이 증정되며 사업체별로 사업주(혹은 인사담당자) 1명과 근로자 1명, 총 2명이 모두 응답한 경우에 제공된다.

모든 조사는 '통계법' 제33조에 의해 응답자와 응답내용에 대한 비밀을 철저하게 보장하며 코로나 관련 방역대책을 준수해 실시한다.

김언아 고용개발원장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를 바탕으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의 효과를 실증적으로 평가하고 환류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인식개선 교육 안착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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