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사격 월드컵대회' 내년 하반기 창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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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사격 월드컵대회' 내년 하반기 창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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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국제사격장. 사진=창원시

[컨슈머타임스 박현정 기자] 경남 창원시가 세계장애인사격위원회 주최 국제사격대회인 '2022 장애인사격 월드컵대회' 유치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장애인사격 월드컵대회가 우리나라에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창원시는 치가 세계 최고 수준의 사격시설을 보유한 점, 앞서 다수의 국제사격대회를 개최한 경험 등이 선점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했다.

내년 하반기에 열릴 이 대회에는 40개국 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창원시는 이번 대회가 장기간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침체한 스포츠산업과 지역경제에 새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어 준느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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