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생수 페트병 수거해 업사이클링 굿즈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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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생수 페트병 수거해 업사이클링 굿즈 제작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10월 20일 15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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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빈 생수 페트병을 직접 회수해 에코백, 유니폼 등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Re:Green 자원순환 캠페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7월부터 송추가마골 등 서울시내 11개 거래처와 손잡고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내년부터는 지방권역 거래처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해당 거래처에 무라벨 아이시스 페트병만 별도로 모을 수 있는 수거함을 지원하고 롯데칠성음료 배송담당자가 새 음료를 배송하면서 빈 페트병을 직접 회수하는 방식이다. 회수된 빈 페트병은 협력업체를 통해 업사이클링 제품 생산을 위한 재생원료로 만들어진다.

롯데칠성음료는 아웃도어 브랜드 'K2'와 손잡고 내달 재생원료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유니폼을 제작해 영업사원에게 지급하고 향후 에코백, 앞치마 등 다양한 자원순환 굿즈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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