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때이른 추위에 난방가전 판매량 급증"
상태바
티몬 "때이른 추위에 난방가전 판매량 급증"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10월 20일 11시 50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10월 평년 기온을 크게 밑도는 갑작스러운 추위에 서둘러 겨울 난방가전을 찾는 수요도 늘어났다.

티몬이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진 15일부터 18일까지 난방가전 상품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전기요, 온수매트, 전기히터 등이 전주 동기(10월 8~11일) 대비 1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간과 비교하면 284% 증가한 수치다.

특히 활용도가 높은 온수매트는 323% 증가했다. 전기요는 308%, 캠핑 필수품으로 떠오르고 있는 팬히터, 등유난로 등 석유히터는 215% 증가하며 갑자기 찾아온 추위를 실감케 했다.

티몬은 이에 따라 25일까지 '전기요&온수매트 대전'을 열고 온수매트, 전기요, 전기히터 등 겨울철 보온을 유지하기 위한 다양한 가전상품을 판매한다. 국민·하나카드 결제 시 최대 15%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티몬 측은 "지난 주말 체감 기온이 영하권까지 떨어질 정도로 갑자기 초겨울 날씨가 되면서 난방가전 수요가 늘었다"며 "올 겨울 한파가 잦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난방가전 상품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