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독서대전 엠블럼과 아이디어' 선정작…"시민 투표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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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독서대전 엠블럼과 아이디어' 선정작…"시민 투표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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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 선정하는 톡톡 튀는 인천 독서대전 엠블럼과 아이디어
10월 19일부터 25일까지, 시민 투표로 최종 작품 결정
(사진제공=인천시)
(사진제공=인천시)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인천 독서대전 엠블럼과 독서문화진흥정책 아이디어'응모작 중 최종 선정작을 오는 25일까지 시민들의 투표로 결정한다고 밝혔다.  

'2021 인천 독서대전'의 사전행사로 실시된 이번 공모전은 시민들에게 독서대전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이 필요로 하는 독서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는 지난 달 9일부터 10월 8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엠블럼과 아이디어를 공모했으며 접수된 제안서 중에서 전문가와 관련 부서의 심의를 거쳐 엠블럼 5건, 독서진흥정책 아이디어 7건을 시민투표 후보작으로 올렸다.

이번 시민투표는 10월 19일부터 25일까지 시 홈페이지 설문조사 코너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득표순으로 총 6건의 작품(엠블럼 3건, 아이디어 3건)을 선정해 오는 30일 '2021 인천 독서대전'개막 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안채명 인천시 도서관정책과장은 "관심을 가지고 제안해 주신만큼, 최종 선정되는 아이디어가 정책에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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