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제2기 주니어 보드'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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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제2기 주니어 보드'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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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환경 변화에 맞춰 수평적 소통과 상향식 의사결정 기회 마련
살고 싶은 도시 인천 조성 위해 시민 친화적인 환경가치 창출에 역량 집중
김상길 이사장과 주니어보드 구성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상길 이사장과 주니어보드 구성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상길)은 지난 18일 외부환경 변화와 세대교체에 대비하고 수평적 소통과 상향식 의사결정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MZ세대 직원들 12명으로 구성된 '제2기 주니어 보드'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주니어 보드는 언택트(untact)문화 확산과 사물인터넷 등 급변하는 환경에 대처하고 젊은 직원들과 융합해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고자 구성했다. 

주니어보는 1기에서는 중기 경영전략 수립에 직접 참여해 기업의 핵심가치로'Five Zero, Five Up'을 도출했으며 이번 제2기에서는 친환경 기술, 스마트 경영, 사회적 가치를 주제로 젊은 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경영 혁신 과제로 반영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공단 김상길 이사장은'환경특별시 인천'을 슬로건으로 인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자원순환정책 대전환을 준비하고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에 맞춰 역동적인 조직혁신이 필요하다"며 "세대 간 소통과 협력으로 공단의 역량을 집중해 시민 친화적인 환경가치 창출에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환경공단은 지방공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7회 연속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혁신적인 경영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또 지난달 인천지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자원순환 실천 이벤트'줄여쓰! 직장생활'에서도 MZ세대가 중심이 돼 최다 실천인증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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