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ADEX 2021서 '항공 R&D 기술교류'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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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ADEX 2021서 '항공 R&D 기술교류'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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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9일~23일까지 '항공 R&D 전시관' 운영
(사진제공=국토교통진흥원)
(사진제공=국토교통진흥원)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직무대행 김종학, 이하 국토교통진흥원)은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성남 서울공항에서 개최되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이하 ADEX)'에 참가해 민간·국방 항공전문가와 함께 항공 R&D 성과 및 기술 교류에 나선다.

본 행사는 1996년부터 격년제로 개최하는 국내 최대의 항공우주 및 방위분야 전시회로서 국토교통진흥원은 지난 2011년부터 참여해 국내 항공 R&D 기술 홍보 및 현장적용 확대를 유도해왔다.

국토교통진흥원은 이번 행사에서 항공 연구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산·학·연·관 관계자 및 항공기술 관련 국내외 전문가가 참여하는 컨퍼런스를 통해 기술교류를 촉진하고 ADEX 전시관에 별도의'항공 R&D 전시관'을 마련해 대국민에게 항공 R&D 성과물을 선보인다.

'항공 R&D 전시관'은 '항공기·항공정비·인증', '무인기·도심공중교통수단·무인기교통관리', '위성기반 항행체계', '항공교통·안전' 및 '공항안전·보안' 총 5개 부문으로 나누어 항공안전·산업 분야의 혁신기술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최근 높은 관심을 받고있는 도심항공교통수단 및 무인비행체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항을 위한 통합·운영·인증 기술과 항공기 장비품·부품의 개조·수리·정비 기술 관련 성과물을 비롯해 초정밀 PNT(위치(Positioning), 항법(Navigation), 시각(Timing)) 정보 제공으로 우리나라의 위치기반 서비스를 한 단계 도약시킬 한국형 위성항법 보강 시스템(KASS)과 위성항법 시스템(KPS) 기술도 소개한다.

또한 항공보안장비에 대한 국제적 수준의 인증·시험평가 기술과 함께 휴대수하물·신발 보안검색기술 관련 장비 등 스마트 항공보안을 위한 미래 기술과 홍보자료가 전시된다.

국토교통진흥원 김종학 원장직무대행은 "이번 ADEX 행사는 총 28개국 440개 업체가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 행사로 국내외 민간 항공 및 국방 항공분야 관계기관에 항공 R&D 우수 성과를 소개함으로써 국내 항공 기술의 실용화·사업화 촉진을 위한 기술 교류의 場이 될 수 있도록 전시장을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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