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박현정 기자] 광주은행이 2020 도쿄올림픽 양궁 3관왕 안산(20・광주여대) 선수를 지난 18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격려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안산은 광주 출신으로 문산초, 광주체육중・고교를 거쳐 현재 광주여대에 재학중이다.
위촉식 후 안산 선수는 광주은행 임직원과 본점을 방문한 고객 대상 사인회를 진행하는 등 톡톡데이 행사에 참석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민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고 고향을 빛낸 안산 선수가 자랑스럽다"며 "2020 도쿄올림픽의 영광을 발판으로 우리 지역 스포츠 인재 발굴 및 양성과 지역 체육 활성화의 발판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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