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서리풀 ART for ART 대상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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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서리풀 ART for ART 대상전' 연다
  • 박완희 기자 wanh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10월 18일 17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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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박완희 기자] 서초구와 서초미술협회가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한전아트센터에서 '제6회 서리풀 ART for ART 대상전'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6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청년작가가 창작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돼, 서초구와 서초문화원이 후원하는 서리풀 ART for ART 대상전에서 입상한 약 62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지난달 19세 이상 49세 이하의 국·내외 청년 작가들을 대상으로 평면부문과 입체부문의 다양한 자유 장착작품을 공모했으며 그 결과 전국 각지에서 청년작가의 작품 366점이 출품됐다.

최종심사 결과는 오는 23일 발표되며, 수상자에겐 대상(1명) 1000만원, 최우수상(1명) 300만원, 우수상(2명) 각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선정된 작가는 수상등급에 따라 서초미술협회 정회원으로 영입돼 서초미술협회 정기전과 각종 기획전 등에 참여할 수 있고 지속적인 예술활동의 기회를 제공받는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특별히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줄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예술분야 청년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와 서초미술협회는 전국단위 공모전인 '서리풀 Art for Art 대상전'과 함께 서초구 청년작가들의 작품전시회인 '서리풀청년미술인전'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전시회를 통해 청년예술인들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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