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라이엇 게임즈가 애니메이션 '아케인(ARCANE)'을 주제로 6명의 현대 미술 작가와 함께 예술 작품으로 선보인다.
이번 협업은 아케인 속 캐릭터와 세계관에 대한 다양한 요소를 담아낸 작품을 통해 아케인의 스토리와 분위기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작품은 아케인의 스토리를 성장, 대립, 갈등, 분노, 연결 등 다섯 가지의 키워드를 주제로 한다. 권오상, 지용호, 최문석, Phil Moon(필문), 조윤진, 유현 등 현대미술 씬에서 각자의 독특한 개성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다섯 명의 작가들이 총 12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29일부터는 오프라인 전시를 통해 실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는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쎈느'에서 열리며 아케인의 첫 선과 글로벌 프리미어 행사가 열리는 11월 7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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