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버려지는 일회용 페트병 242개를 재활용한 효과와 같은 친환경 에코 가전이 등장했다.
SK매직은 친환경 가전 라인업 '그린 컬렉션(Green Collection)'을 공개하고, 첫 번째 제품으로 친환경 플라스틱(PCR-ABS)을 99.5% 적용한 '올클린 공기청정기 그린 242'를 출시했다.
친환경 플라스틱, 'PCR-ABS(Post-Consumer Recycled Material)'는 버려진 가전/전자 기기에 포함된 플라스틱에서 추출해 만든 재생 플라스틱으로 인체 무해한 친환경 소재다. SK매직은 지난해 11월,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한 친환경 플라스틱(PCR-ABS)의 적용에 있어 핵심 요인인 색상과 디자인 개발에 성공했다.
이번 출시한 올클린 공기청정기 그린 242는 재생 플라스틱을 확대 적용한 올클린 공기청정기의 새로운 친환경 모델이다. 가격과 성능은 기존 제품과 동일하지만 친환경 플라스틱 적용률을 99.5%까지 높인 자연 친화적인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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