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제2회 조선왕릉문화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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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제2회 조선왕릉문화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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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문화재재단
▲사진 제공=한국문화재재단

[컨슈머타임스 진보현]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정성조)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이 주관하는 '2021년 제2회 조선왕릉문화제'가 9일 오후 경기 여주 영릉(세종대왕릉)에서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 'MBC 유튜브 라이브 중계'로 개막식이 진행됐다.

올해 2회를 맞이한 '조선왕릉문화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왕릉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스스로 체험할 수 있는 '스스로 체험 프로젝트'를 준비하여 왕릉에 설치된 영상 스크린, 포토존을 통해 ▲채붕을 만나다 ▲야조를 만나다 ▲오페라를 만나다 ▲왕릉을 듣다 등 문화제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오는 24일까지 영릉(세종대왕릉), 동구릉 등에서 현장 행사가 진행되며 동시에 11월 7일까지 비대면, 온라인 행사가 펼쳐진다.

현장에서 진행되는 행사로는 '스탬프 투어' 행사는 올해 서오릉에서 진행하며, 행사 참가자들은 동구릉 9곳의 능이나 서오릉 5곳의 능을 돌아다니며 방문 인증 도장을 찍으면 기념품으로 에코백을 받을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조선왕릉문화제의 대표 행사인 '채붕-백희대전(세종대왕릉, 동구릉, 서오릉)'과 '오페라-나는 조선에서 왔습니다(홍유릉)', '야조-정조의 꿈(융건릉)'은 사전에 제작된 공연 영상과 사진을 왕릉에 설치한 부스에서 자세히 볼 수 있으며, 조선왕릉문화제' 공식 유튜브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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