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그룹 위아이의 메인 보컬 강석화가 뮤지컬 무대에 데뷔한다.
15일 위엔터테인먼트는 "위아이 멤버 강석화가 최근 서울숲 갤러리아포레에서 개막한 뮤지컬 '클림트: 그 영혼의 시간 속으로(이하 '클림트')'에 에곤 쉴레 역으로 오늘 첫 무대에 오른다"라고 밝혔다.
뮤지컬 '클림트'는 시대의 흐름을 거스르며 새로움에 도전했던 분리파 거장 미술가 구스타프 클림트의 발칙하면서 애처로운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강석화는 데뷔 1년도 채 되지 않아 뮤지컬계가 주목하는 작품에 전격 합류하며 뮤지컬 배우로서 첫 도전장을 던진다. 천재 화가 에곤 쉴레 역으로 변신을 앞둔 강석화는 가창력과 무대 장악력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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