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섭 감독 '아시아', 국내 촬영 크랭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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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섭 감독 '아시아', 국내 촬영 크랭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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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아시아랩 글로벌 워크숍의 장편 영화 '아시아'가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지난달 26일 영화 '아시아'에 출연하는 배우들과 첫 테스트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친 아시아랩은 15일 국내 캐릭터 이미지와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에는 각양각색의 캐릭터가 돋보이는 '아시아'의 주역 배우들과 이정섭 감독의 고민이 담긴 치열한 현장이 담겨있다. 

아시아는 인종 혐오 범죄로 아시아 사람들이 위태롭게 다치고 죽어가고 이로 인해 촉발된 사건들이 전 세계를 인종 혐오의 전쟁터로 만든다는 것에서 출발한다. 전 세계 영화제 초청을 통해 공개될 이 작품은 한국의 '바벨', '매그놀리아', '천주정' 같은 작품으로 그려질 예정이다. 

아시아는 양지, 이재준, 장태영, 윤선아, 동현배, 대니 구, 장윤영, 공유진, 윤안나, 박가비, 성혜민, 명윤백, 위키미키의 루시 등 국내 신인 배우들이 대거 합류한다. 필리핀 출신의 2018년 미스 유니버스 우승자 카트리오나 그레이, 인도네시아 배우 Luna Maya등 인도,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외 아시아 전역의 스타들도 줄줄이 동참한다. 또한 '킬링 이브'의 산드라 오, '위플래쉬'의 J.K.시몬스 등 할리우드 스타들의 캐스팅 물밑 작업이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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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2021-10-19 10:53:07
바이올리니스트 대니구님의 연기 도전을 응원합니다

이지현 2021-10-19 10:06:01
바이올리니스트 대니구 님.. [낙인] ost 참여하시다 배우상이라 [아시아] 영화에 캐스팅 된건가요? 너무너무 멋진 소식입니다. 아시아 영화 대 흥행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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