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박현정 기자] 8월 말 국내 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이 전월 말보다 0.01%포인트 올라 0.28%로 집계됐다.
8월 말 가계대출 연체율은 0.19%로 7월 말 대비 0.01%포인트 상승했다.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11%로 전월 말과 같았고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가계신용대출 등의 연체율은 0.36%로 0.03%포인트 상승했다.
기업대출 연체율(0.36%)은 7월 말보다 0.01%포인트 올랐다. 대기업대출 연체율(0.3%)은 0.07%포인트 줄었지만 중소법인 연체율은 0.05%포인트 증가했다.
8월 중 신규 연체 발생액은 7월 말보다 1000억원 늘어난 1조원이며 연체채권 정리규모는 2000억원 늘어 700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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