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박완희 기자] 은평구와 은평구평생학습관이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응암역 신사교에서 은평문해한마당 '한평생 좋은날'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한평생 좋은날'은 은평구 문해교육 관련 12개 기관이 함께하는 문해교육 네트워크 연합행사다.

지난해엔 코로나19로 온라인 백일장과 학습권리 선언문 필사 챌린지를 진행했으며, 올해는 응암역 신사교에서 학습자들이 만든 작품 전시회를 운영한다.

전시에선 858개의 공동작품을 관람할 수 있고 문해 학습자들의 사연이 담긴 시화작품과 학습자들이 들려주는 문해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현장에선 스마트폰 활용법, 비문해 학습자에게 전하는 응원 한마디, 풍선 이벤트, 포토존 등이 마련돼 있고, 사전 홍보영상 속 '학습권리 선언문'에서 마음에 드는 구절을 댓글에 남기면 추첨을 통해 커피쿠폰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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