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하나손해보험은 'TMAP'과의 제휴를 통해 안전운전자의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UBI(Usage Based Insurance) '안전운전 할인' 특약 상품을 14일 출시했다.
이 특약은 'TMAP' 어플에서 최근 1000km이상 주행한 안전운전 점수를 측정해 할인율을 적용하며, 61점~79점까지는 4%, 80점 이상인 경우 13%의 보험료를 할인해준다. 또한 연간 실제 차량주행거리에 따라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마일리지 할인'과 중복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가입은 'TMAP' 어플에 접속한 다음 카라이프 → TMAP자동차보험 → 하나손해보험 가입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하나손해보험 관계자는 "평소 안전운전을 하시는 고객들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교통사고 감소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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